산림 휴양·문화시설 조성, 식생 복원 등 위해 협력
경기도 화성시는 24일 산림청과 '화성형 휴(休) 숲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앞줄 왼쪽)과 이미라 산림청 차장이 24일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화성형 休 숲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화성시 제공
원본보기 아이콘도심권 산림녹지공간 조성 및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맺은 이번 협약은 ▲도시민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산림휴양·문화시설 조성 ▲도시 경관 개선을 위한 식생 복원 및 산림녹지공간 확충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및 지역 목재문화 확산 ▲ 산림복지 전문업 육성을 위한 도시 녹지공간 개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시숲과 산림휴양시설 등 녹지공간을 활용해 생태적 가치와 시민의 휴양과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선도 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은 화성시의 녹지 인프라와 산림복지서비스를 보다 촘촘하게 확대해 나가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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