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합의 소식에, 최근 해상운임 인상 기대로 주가가 강세였던 해운 주의 주가가 24일 급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26분 기준
STX그린로지스
STX그린로지스
4657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8,820
전일대비
180
등락률
-2.00%
거래량
996,526
전일가
9,000
2025.06.25 15:30 기준
관련기사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의결…STX그린로지스 16%대↑[특징주]美, 中조선·해운 견제…STX그린로지스 5%대↑[특징주]트럼프 중국 선박 제재 가능성…STX그린로지스, 16%대↑
close
는 전 거래일 대비 2200원(19.38%) 떨어진 9150원에 거래됐다.
흥아해운
흥아해운
00328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795
전일대비
12
등락률
+0.67%
거래량
39,143,791
전일가
1,783
2025.06.25 15:30 기준
관련기사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의결…STX그린로지스 16%대↑[특징주]미국의 中선박 제재에…HMM, 신고가[특징주]STX그린로지스 22%↑, 홍해사태·미중갈등 수혜
close
도 424원(19.01%) 급락한 1806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대한해운
대한해운
00588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615
전일대비
39
등락률
-2.36%
거래량
10,720,145
전일가
1,654
2025.06.25 15:30 기준
관련기사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의결…STX그린로지스 16%대↑대한해운, 작년 영업이익 3286억원…전년 대비 31.5%↑대한해운 보통주 203만2490주 제3자배정 유상증자
close
(-5.49%),
HMM
HMM
01120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22,850
전일대비
50
등락률
+0.22%
거래량
1,816,170
전일가
22,800
2025.06.25 15:30 기준
관련기사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의결…STX그린로지스 16%대↑HD현대, 바람으로 움직이는 '친환경 선박' 개발[클릭 e종목] "컨테이너운임 폭등…HMM 실적 더 뛴다"
close
(-2.97%),
KSS해운
KSS해운
04445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9,620
전일대비
180
등락률
-1.84%
거래량
124,798
전일가
9,800
2025.06.25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STX그린로지스 22%↑, 홍해사태·미중갈등 수혜[e공시 눈에 띄네] 하이트진로홀딩스, 75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등(종합)KSS해운, 1Q 영업익 155억원…전년比 48% ↑
close
(-1.93%),
팬오션
팬오션
0286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3,815
전일대비
75
등락률
-1.93%
거래량
2,002,151
전일가
3,890
2025.06.25 15:30 기준
관련기사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의결…STX그린로지스 16%대↑밸류업지수 첫 정기변경…현대로템·삼성증권 등 27개 종목 편입[특징주]美, 中조선·해운 견제…STX그린로지스 5%대↑
close
(-1.91%) 등 다른 해운 주도 전반적으로 약세다.
앞서 이스라엘이 지난 12일 이란을 공습한 뒤 양측의 무력 충돌은 연일 격화했다. 이 과정에서 미군은 이란 핵시설 3곳을 벙커버스터 등으로 공격하고 이란은 카타르 내 미군 기지를 겨냥해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
특히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기로 의결하면서 해상 운임이 급등할 것이란 전망도 잇달았다.
하지만 2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이란 간 휴전이 성사됐고, 양국 간 무력 충돌이 25일 공식적으로 종식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만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하고 총체적인 휴전을 12시간 동안 실시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번 휴전은 이스라엘과 이란이 현재 진행 중인 최종 임무를 완료하고 철수한 뒤 6시간 후에 시작된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전쟁은 수년간 지속될 수 있었고 중동 전체를 파괴할 수 있었다"며 "그렇게 되지 않았고 결코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