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국내 최초 검안학 박사과정 개설

하반기부터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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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검안학 박사(OD) 과정을 신설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대학원 옵토메트리학 전공은 이날 천안캠퍼스에서 박사과정 출범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열고, 검안학 고등교육 확대를 위한 운영 방향과 국내외 동향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검안학 석·박사과정 운영 발표, 디지털 검안 기술 및 임상 사례 소개, 전문가 토론 등이 진행됐다.


김효진 보건학부 교수는 "검안학 박사과정은 국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 학계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대는 현재 2024학년도 석사과정을 운영 중이며,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서울캠퍼스를 중심으로 임상 중심의 전문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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