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랑의열매, '복권기금 돌봄강화 프로그램' 전달식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최근 '2025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 전달식·수행안내교육을 진행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최근 '2025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 전달식·수행안내교육을 진행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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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사랑의열매)는 최근 '2025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 강화 프로그램' 전달식·수행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 강화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복권위원회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여름방학 동안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캠프, 문화체험, 사회성 향상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부터 공모·심사를 통해 광주시 내 아동·청소년 복지기관과 시설 114개소를 선정했으며, 총 8억7,7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16일에는 최종 선정 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업비 전달식과 수행 안내 교육이 진행됐다. 본 전달식에서는 사업의 취지와 방향을 공유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과 성과관리 지침 등을 안내하여 사업의 체계적 수행을 도모했다.


박흥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기간에도 돌봄의 손길이 끊이지 않도록 하고,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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