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학생들, 유학 오세요"…충남도, 유학박람회서 지역 대학 홍보

도내 4개 대학, 맞춤형 상담

충남도가 지난 16일과 18일 각각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과 튀빙겐대학 일원에서 열린 '2025 독일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지역대학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

충남도가 지난 16일과 18일 각각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과 튀빙겐대학 일원에서 열린 '2025 독일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지역대학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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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독일 현지에서 열린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유학생 유치 활동을 벌였다.


도는 지난 16일 18일 각각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과 튀빙겐대학 일원에서 열린 '2025 독일 한국유학박람회'에서 지역대학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주독일한국교육원과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8개 대학이 참가했다.


도 독일사무소는 상명대, 순천향대, 한국기술교육대, 한서대 등 도내 4개 대학의 유학 제도와 모집 요강 등을 소개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 적응과 정주에 필요한 한국어 능력 향상 기회 제공을 위해 충청남도 유학생 한국어센터를 4개 대학(국립공주대, 백석대, 선문대, 한서대)에 지정·운영하고 취업을 위한 직무교육과 정주 여건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표윤지 watchdo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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