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 3명이 '2025 오스템임플란트 치위생(학)과'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수여식은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에서 열렸다. 이날 신라대 치위생학과 4학년 곽재원, 김정연, 차은숙 학생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계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2003년부터 치과대학 장학사업을 시작했고, 2022년부터는 치위생학과와 치기공학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신라대 측은 "세 학생은 높은 학업 열의와 우수한 성적, 봉사활동 참여 등에서 타의 모범을 보여 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장학생들은 "오스템 본사를 직접 방문한 것만으로도 값진 경험이었는데 장학생으로까지 선정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멋진 치위생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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