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이 지난 16일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차지부 광주지회(지회장 은용철)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이번 공로상은 김 의원이 평소 노동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앞장서고, 기아차 광주공장 주변 생활 및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공헌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수여됐다.
특히 광천동 재개발로 인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주변의 생활 안전 개선을 위해 보행자 안전시설 구축 및 구형 방전램프 가로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는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주민과 노동자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민원 현장을 발로 뛴 것을 알아봐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및 노동자들의 안전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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