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뿌리기업 채용박람회 23일 개최

인천지역 뿌리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5년 뿌리기업 채용박람회'가 오는 23일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에서 열린다.


올해 2회째 열리는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가 협력해 뿌리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마련된다.

금형·주조·열처리 등 다양한 분야의 인천 뿌리기업 15개사가 참여해 기업별 부스에서 맞춤형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또 일자리 관련 지원기관들이 구직자를 위한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 촬영, 뿌리명장 VR 체험존, MBTI 유형 컨설팅 등이 마련된다.


인천 뿌리기업 채용박람회 포스터. 인천TP

인천 뿌리기업 채용박람회 포스터. 인천TP

원본보기 아이콘

뿌리기업은 제조업 생산공정에서 기초를 이루는 용접, 금형, 표면처리, 사출·프레스, 정밀·소성가공 등을 담당하는 업체다.

인천TP 관계자는 "뿌리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청년 고용 우수기업을 선정·지원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연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