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아파트 고정 수요를 누릴 수 있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단지 내 상가의 입찰이 진행된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서울 성동구 행당제7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 4층 ~ 지상 35층 7개동 총 958세대 규모다. 단지 내 상가는 지하 1층 ~ 지상 3층에 위치하며, 총 17개 점포가 공급된다.
공급 방식은 내정가 공개 최고가 경쟁입찰이며, 6월 14일(토) 오전 10시에 개시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개인 또는 법인 및 사업자 중 입찰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동일인이 여러 호실에 입찰할 수 있다. 계약은 동·호수별 낙찰자 결정 후 즉시 진행된다. 입찰 보증금은 호실별1천만 원이며, 입금 기간은 6월 12일(목) 오전 9시부터 6월 13일(금) 오후 5시까지다.
이 단지는 상가의 필수 조건인 우수한 접근성을 갖췄다. 먼저, 왕십리역 도보권 입지에 계획돼 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이 교차하는 쿼드러플 역세권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향후 GTX-C노선(2028년 예정)과 동북선(2026년 예정)이 개통될 경우 총 6개 노선이 지나는 메가 역세권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단지앞 서울숲리버뷰자이아파트 및 서울숲한신더휴아파트, 서울숲리버그린동아아파트 등 약 4천여세대의 주거타운이 형성되어 있어 상권형성에 가장 중요한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단지는 현재 공정률 90% 이상을 달성했으며, 아파트 입주가 2025년 7월 말로 예정돼 있다. 실입주 시기가 빠른 만큼 입점 후 빠른 수익 실현이 가능할 전망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브랜드, 입지, 미래가치까지 두루 갖춰 주목받고 있는 단지"라며 "해당 상가는 958세대 대단지 수요를 고정으로 누릴 수 있고, 주변으로 GTX-C 개통, 동북선 연장, 인근 재개발 추진 등 개발 호재가 다양하게 예정돼 향후 접근성 강화 및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의 입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분양 홍보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