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은 지난 11일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025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었다.
지난 11일 광주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310호에서 열린 '중등 아나운서 아카데미'에서 아나운서 이해 기초 강의를 듣고 있는 학생들. 광주교육청 제공
12일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참가 학생, 인솔 교사,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사물놀이, K-pop 공연, 학생 선서, 프로그램 소개,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로 안전한 체험 활동을 기원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민주·인권, AI·과학, 문화예술 등 16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학생 420여 명이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 23개국을 탐방할 예정이다. 광주교육청은 5·18 정신과 K-컬처 확산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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