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그룹 계열의 임상 유전체 분석 전문업체인 지씨지놈 이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30%대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지씨지놈 주가는 공모가(1만500원) 대비 37.05% 뛴 1만439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거래는 1만4300원에 시작했다.
지씨지놈은 지난달 29~30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결과, 484.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2조5415억원이 모였다. 앞서 같은 달 19~23일까지 5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는 총 1692곳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547.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밴드(9000원~1만500원)의 상단인 1만500원에 확정했다.
지씨지놈은 액체생검 및 임상 유전체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259억원, 영업손실 12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암종 확대 및 암 전주기 확장을 위한 연구개발과 글로벌 시장 다변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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