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산업 맞춤형 공동 훈련센터 성과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산업 핵심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업 재직자에게 무상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한기대는 협약기업 확보율과 과정 운영률 등 다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협약기업 341개 사 중 289개 사(84.75%)가 훈련에 참여했으며, 훈련 인원은 1019명으로 집계돼 사업 목표를 126.7% 초과 달성했다.
이규만 공동훈련센터장은 "앞으로도 한국기술교육대는 지역 기업의 재직자훈련 및 직업 능력개발 허브로서, 기업 성장과 지역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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