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대학생, 전문 기술자로 구성된 봉사단은 6월 한 달간 서울 내 노후주택 40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지난 7일 강북·노원·도봉구에 있는 노후주택 10곳을 찾아 벽지 도배와 장판 시공, 싱크대·화장실 타일, 등 교체 등을 했다. 이 회사는 올해 서울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에 참여, 기존 공공복지 기준에서 제외된 틈새 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앞서 2015년부터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하면서 전국 각지 노후주택 42가구를 수리하고 모듈러주택 40동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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