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 “'솔로몬의 선택' AI 매칭…결혼까지 이어지길”

성남시, AI로 최대 68% 매칭 성공률 기록
‘Solomon의 선택’ 17회차 성황리에 개최

신상진 성남시장이 청년 이성 매칭 프로그램 'Solomon의 선택'의 17번째 만남이 성료된 소식을 전하며, 청년들의 행복한 인연을 응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 페이스북홈페이지 캡처.

신상진 성남시장 페이스북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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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시장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Solomon의 선택' 오늘 17번째 이루어졌네요. 8:1의 경쟁률을 뚫고 참석한 청년들이 좋은 이성 친구를 맺어 결혼에까지 이르면 좋겠습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신상진 시장은 "AI로 MBTI 분석까지 하여 매칭률을 높이고 있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네요"라며 "지난주에는 68%, 54%의 성공적인 매칭률을 보였네요"라고 밝혔다.

'Solomon의 선택'은 성남시가 청년들의 건전한 만남과 결혼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간의 심리 성향과 성격유형(MBTI) 분석을 통해 보다 정교한 매칭을 시도하고 있다. 단순한 소개팅을 넘어 실질적인 만남과 관계 형성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상진 시장은 평소에도 청년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여 왔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Solomon의 선택'을 비롯한 다양한 청년 맞춤형 정책을 통해 결혼과 가족에 대한 건강한 가치관을 확산시키고, 실질적인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성남=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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