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의 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는 '이웃알바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당근에 올리면 이웃이 온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참여형 이벤트와 애니메이션 영상 3편으로 구성됐다.
캠페인 페이지 내 ▲무거운 짐을 혼자 옮겨야 했어요 ▲고장 난 걸 못 고쳤어요 ▲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적 있어요 ▲청소할 게 잔뜩 쌓였어요 등 네 가지 일상 속 에피소드 중 하나를 선택하면 '이웃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이웃 캐릭터를 만난 후 '도움이 필요했던 순간'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알바비 콘셉트'의 당근머니 1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캠페인과 함께 공개된 3편의 애니메이션 영상은 집들이 후 설거지, 이사 중 소파 옮기기, 요리 중 고추장 뚜껑 따기 등 일상 속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장면을 중심으로 제작됐다. 각 영상은 약 20초 분량으로,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근알바 관계자는 "이웃알바는 지역 커뮤니티 속에서 자연스럽게 오가는 도움을 연결하기 위해 기획된 서비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가 따뜻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웃 간의 연결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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