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상승세 주도하는 중대형 아파트…'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주목

- 85㎡초과 중대형 아파트 지난 1년간 가격 가장 크게 올라
- 청약 경쟁도 치열... 넓은 집 선호 현상 계속되며 인기 이어가

집값 상승세 주도하는 중대형 아파트…'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주목 원본보기 아이콘

부동산 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집의 기능이 주거공간을 넘어 업무, 휴식, 취미 등 다양한 기능으로 다층화되면서, 넓은 집을 선호하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전용 85㎡초과의 중대형 아파트는 지난 1년간 가장 큰 가격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현재까지(5월12일 기준) 전용 85㎡초과 아파트의 가격변동률은 5.28%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러한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는 분양시장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특히 올해 전국 85㎡ 초과 아파트의 평균 청약경쟁률(5월 12일 기준)은 8.75대 1로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 업계관계자는 "특히 최근 몇 년 동안은 중소형 아파트의 강세로 중대형 아파트 공급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는데, 이러한 부분이 지금 시장에서는 희소성으로 이어지면서 중대형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최근 분양 시장에서는 기존에 공급된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까지 커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실제 경기 광명시에서는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가 전 가구를 중대형 아파트로 공급하면서, 이러한 수요층의 발길이 계속돼 꾸준한 계약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의 경우는 단지가 조성되는 광명시가 최근 공급된 광명 철산 재건축 단지 일반 물량이 대부분 전용 36㎡~59㎡ 위주의 소형 아파트로 형성돼 있어, 중대형 평면의 희소성이 더욱 큰 곳으로 꼽혀 수요층의 발길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광명시 일대 한 부동산 업계관계자는 "실제 광명시에서는 중대형 평형의 희소가치가 커지며, 소형타입 분양권 매물을 정리하고 비슷한 가격대의 중대형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의 발길이 계속되는 모습이 커지고 있는데 이러한 수요층의 관심이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로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중대형 아파트임에도 합리적 분양가가 책정돼 일부 타입 경우 전매 대기 수요도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의 분양가는 전용 83㎡의 국평급 평형이 8억원대부터 시작되며, 전용 93㎡ 역시 10억원대부터 시작되는 합리적인 가격이 돋보인다. 이는 광명 철산 일대에 공급된 국평급 평형의 일반 분양가 12~13억원대에 형성돼 있고, 최근 평촌 등 주변 지역 분양가가 최고 15억을 돌파하는 모습을 비교하면 상당히 메리트가 있다는 평가다.


한편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총 5,029세대) 6개 블록 중 A4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0개동, 총 44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전 타입이 소형평면, 3베이 위주로 공급됐던 광명 철산과 달리 전용면적 83·93㎡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고, 4베이 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도보권에 서면초, 안서중이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여의도공원의 약 3배 면적인 구름산 도시자연공원(67만㎡)이 인접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구름산지구 내에서도 광명역세권과 가까워 이케아, 롯데몰, 코스트코, 이마트, 중앙대 광명병원 등 광명역세권의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는 평가다.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의 자세한 사항은 견본주택 방문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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