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과 TV토론하던 무소속 후보…'전과 17범' 이력 화제

지난 19일 초청 외 후보자 토론회 개최
'전과 17범' 송진호 후보 영상 화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선 초청 외 후보자 TV 토론회가 지난 19일 진행된 가운데 무소속으로 대선에 출마한 후보 면면에 관심이 쏠린다. 먼저 가장 널리 알려진 인물은 황교안 후보다. 이런 황 후보와 토론회에 함께 참가한 또 다른 무소속 후보를 두고 누리꾼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후보가 전과 17범이기 때문이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선 초청 외 후보자 TV 토론회가 지난 19일 진행된 가운데 후보의 면면에 관심이 쏠린다. 먼저 가장 널리 알려진 인물은 황교안 후보다. 황 후보는 이번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이런 황 후보와 토론회와 함께 참가한 또 다른 무소속 후보를 두고 누리꾼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후보가 전과 17범이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선 초청 외 후보자 TV 토론회가 지난 19일 진행된 가운데 후보의 면면에 관심이 쏠린다. 먼저 가장 널리 알려진 인물은 황교안 후보다. 황 후보는 이번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이런 황 후보와 토론회와 함께 참가한 또 다른 무소속 후보를 두고 누리꾼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후보가 전과 17범이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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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유튜브에는 '전과 17범 송진호 대통령후보토론 30초 요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지난 19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초청 외 후보자 TV 토론회에서 송 후보가 발언한 내용을 갈무리한 것이다. 송 후보는 이번 TV 토론회에서 "이제 중국 교포는 함께 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다. 차별과 편견을 두는 것은 옳지 않다. 재외동포를 지원하는 걸 반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실천하는 경제 대통령이 필요하다. 확실히 경제를 살려보겠다. 21대 대통령이 돼 국가재건위원회, 경제회복위원회를 발족하여 민생 경제 활성화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57세인 송 후보는 전과 17범이라는 이력을 갖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송 후보가 가진 전과는 사기·재물손괴·폭력행위 등이다. 이런 송 후보의 이력을 두고 누리꾼 사이에선 대선 출마 자격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유튜브 채널 'MBC 뉴스'

올해 57세인 송 후보는 전과 17범이라는 이력을 갖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송 후보가 가진 전과는 사기·재물손괴·폭력행위 등이다. 이런 송 후보의 이력을 두고 누리꾼 사이에선 대선 출마 자격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유튜브 채널 '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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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7세인 송 후보는 전과 17범이라는 이력을 갖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송 후보가 가진 전과는 사기·재물손괴·폭력행위 등이다. 이런 송 후보의 이력을 두고 누리꾼 사이에선 대선 출마 자격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그냥 전과도 아니고 사기전과만 있다" "전과 17범이 정치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전과자는 제발 출마 못 하게 해라" "이런 범죄자랑 전직 국무총리랑 대선 토론이라니,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해당 영상은 22일 8시 기준 조회 수 23만회를 기록했다.


한편 오는 23일에는 사회 분야, 오는 27일에는 정치 분야의 대선 후보 토론이 예정돼 있다. 토론회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후보가 참석한다.





방제일 기자 zeilis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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