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중국, 홍콩, 태국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재확산 우려가 커진데 따른 여파다. 중국 질병통제센터가 3월 31일부터 5월 4일까지 실시한 전국 주요 병원 응급실 및 외래 환자 모니터링 결과, 양성률은 7.5%에서 16.2%로 뛰었다. 태국 질병통제국 역시 이달 11~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3030명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주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