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는 1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사례 공모를 통해 우수 사례를 접수했으며, 국민이 참여한 온라인 심사와 평택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우수상 2건, 장려상 6건 등 8건을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평택~포승 철도 3공구 사업 조기 추진 ▲철도공사 소유부지 매입 과정 예산 효율화 ▲교통안전 영문표지판 설치 및 법제화 추진 등이다. 시는 수상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실행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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