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겸 영화배우인 이정길(80) 맨손회 회장은 지난 15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이불과 패드 400채(시가 2000만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정길 맨손회 회장, 맨손회 회원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해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으며, 전달된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영화배우 이정길 맨손회 회장(오른쪽 2번째) 등 회원들이 산불 이재민들에게 이불과 패드 400개를 기탁한 뒤 이철우 경북지사(오른쪽 3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이정길 회장은 "이번 경북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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