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환경교육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생태환경 아카데미사업 '함께하는 지구 생활' 1기 프로그램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느루생활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6월 첫째 주 환경교육 실천주간과 연계해 환경 인식 확산과 참여 확대를 도모한다.
이번 챌린지는 '한 끼 채식'을 주제로 채식 관련 영상 시청 후 소감 나누기 등을 통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관한 관심을 일상생활에서의 실천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창군 환경교육센터 관계자는 "환경교육 실천주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먹거리와 기후 행동을 연결 짓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생활 양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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