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용산구청장이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2025 희망마차 나눔축제’에 참석해 지역사회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가 주관하고 ㈜ 이마트 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저소득 가정 400세대가 참여해 실질적인 나눔과 온정을 나눴다.
‘희망마차 나눔축제’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5월의 주요 기념일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현장에서는 문화공연과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가 함께 진행됐고, 참여 주민들은 33종의 식료품과 생필품 중 원하는 5가지를 직접 선택해 받아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박희영 구청장은 “푸드뱅크마켓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 간의 관심과 배려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다양한 기념일이 있는 5월에 주변을 더욱 세심히 살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