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자사 브랜드 물티슈 '그린웨이브' 출시

70gsm 엠보 적용
목재 펄프 원료 레이온 원단 사용

한솔제지가 자사 물티슈 브랜드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의 새로운 제품군인 '그린웨이브'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린웨이브는 기존보다 더욱 도톰해진 70gsm(Gram per Square Meter·물티슈 원단의 무게) 엠보 원단을 적용해 한 장으로도 우수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목재 펄프를 원료로 한 100% 레이온 원단을 사용해 미세플라스틱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살균보조제 및 알레르기 유발 성분 포함 53가지 유해 물질 불검출 ▲전 성분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 그린 등급 사용 ▲민감성 피부 대상 인체 적용 테스트 무자극 판정 ▲11단계 초순수 정제수 사용 ▲녹색 기술인증 필름 및 재생 플라스틱 캡 적용 등으로 인체에 무해하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그린웨이브는 도톰한 두께와 생분해 원단을 바탕으로 사용 편의성과 환경 보호를 함께 고려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