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 여주에서 지역 화훼 농가와 연계한 임직원 참여형 '플라워 클래스'를 6년 연속 진행하며 지역 상생을 위한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씰리침대에 따르면, 이번 플라워 클래스는 자사 공장이 위치한 여주 지역의 화훼농가를 지원하고, 임직원들에게는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여주 농가에서 직접 구매한 꽃을 활용해 가족에게 선물할 꽃바구니를 제작하며,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씰리침대는 2020년부터 매년 5월 여주에서 플라워 클래스를 진행해 왔으며, 문화·환경·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주 공장에서 'KBS 교향악단'과 함께 특별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올해 4월에는 여주 북내초등학교 도전분교장을 찾아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문화 나눔 활동도 이어갔다.
환경 분야에서도 지속 가능한 실천이 이뤄지고 있다. 폐목재를 매장 인테리어에 재활용하거나, 재활용 소재를 적극 활용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윤종효 씰리침대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문화를 나누며 환경을 지키는 것이 씰리침대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라며 "앞으로도 씰리침대만의 차별화된 ESG 활동 영역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씰리침대는 144년 역사를 지닌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로, 1950년부터 정형외과 전문의들과의 협업을 통해 과학적인 수면 환경을 조성해왔다. 미국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판매 중인 92개 모델에 대해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라돈 안전제품'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제품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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