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가 초등학생 가족을 위한 천문과학 체험 프로그램 '별밤 캠프'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캠프는 국립광주과학관 별빛 누리관과 전시관 일원에서 총 3회(6월 14~15일, 28~29일, 7월 19~20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지역 초등학생과 가족 180명이 선착순 모집 대상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주요 프로그램은 ▲3D펜 열쇠고리 만들기 ▲천문 전문가 교육 ▲야간 천체관측 ▲과학관 전시 관람 등이다. 북구는 1~2기에는 취약계층 가정을 우선 참여 대상으로 배정할 방침이다.
신청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북구청 중소기업지원과로 하면 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