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경제 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 개최

학생 눈높이 맞춘 공연, 올바른 경제 가치관 형성 도와

부산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오는 8일과 9일 3회에 걸쳐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초·중학생과 교직원 등 2400여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공연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경제 개념을 전달하고, 돈의 가치와 투자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내 친구 워렌버핏'은 '투자의 신'이라 불리는 워렌 버핏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바탕으로 돈의 쓰임과 가치, 나눔의 의미에 대해 알려준다.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감동적인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에게 경제 교육과 함께 행복한 삶의 가치를 전달한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경제 감각을 익히고 스스로의 삶을 계획하는 힘을 기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성장할 수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경제 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 포스터.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경제 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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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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