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YK가 박춘기 전 부장판사(59·사법연수원 23기)를 대표변호사로 영입했다.
YK는 창원, 부산, 울산에서 판사로 근무했던 박 대표가 YK 울산 분사무소에서 형사사건과 기업 법무 등 지역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울산 학성고와 영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박 대표는 1994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23기로 수료했다. 울산에서 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2001년 법관으로 임관해 창원지방법원, 부산지방법원, 부산고등법원을 거쳐 2010년 울산지방법원, 2012년 부산지방법원에서 각각 부장판사를 지냈다.
2014년 퇴임 후 울산에서 변호사로 복귀한 박 대표는 형사와 기업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건을 맡아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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