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코플렉스는 지역 특화 배달 플랫폼 '배랑이'를 부산에서 처음으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배랑이는 PG 결제 수수료를 제외한 중개 수수료가 없어 소상공인과 배달업체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입점 매장에 테이블오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배달·포장·방문 고객 통합 포인트 적립 ▲포인트 소멸 자동 알림 발송 ▲리뷰 이벤트 참여 등의 자동화 마케팅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배랑이는 부산 사상구와 사하구를 중심으로 운영 중이며, 향후 울산, 창원 등 영남권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운영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박나라 모코플렉스 대표는 "지역 특화 배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케팅 기능 고도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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