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의회 박교상 의장은 제286회 임시회 기간 중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청렴교육을 진행하여 실무 역량과 공직 윤리를 한층 강화했다.
14일 제1차 본회의가 끝난 후에는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가슴압박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배운 참가자들이 응급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구미시의회는 시민의 생명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18일 제2차 본회의 후 청렴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원 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다뤘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사례 강의를 통해 청렴 의식을 다지고, 법령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일 기회를 가졌다. 이는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실천하기 위한 중요한 교육의 일환이다.
박교상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르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청렴 의식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구미시의회는 앞으로도 전문성과 윤리 의식을 함양하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 중심의 열린 의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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