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美, 中조선·해운 견제…STX그린로지스 5%대↑

미국이 중국산 선박을 이용하는 해운사 등에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한국의 글로벌 종합 물류·해운회사 STX그린로지스 등 해운주가 강세다.


18일 오전 10시12분 기준 STX그린로지스는 전 거래일 대비 480원(5.36%) 오른 944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HMM (2.34%), 팬오션 (1.98) 등 관련주도 오름세다

[특징주]美, 中조선·해운 견제…STX그린로지스 5%대↑

앞서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17일(현지시간) 중국 해운사, 중국산 선박을 운영하는 해운사, 외국에서 건조한 자동차 운반선 등에 미국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수료는 180일 뒤인 오는 10월 4일부터 단계적으로 부과된다. 수수료도 매년 오른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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