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에 입주하는 창업 및 예비창업팀 4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센터 창업보육실 입주 기업(팀)은 총 27곳으로 늘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14일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 배움실에서 추가 입주 기업과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약정식'을 개최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개별 사무공간과 회의실·교육장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 관련 사업 안내와 각종 지원도 받는다.
김경희 광명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입주기업 간 협력과 교류로 지역 사회적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면서 "창업 초기 기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창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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