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는 엔비디아(-5.91%)를 비롯해 브로드컴(-6.94%), TSMC(-4.80%), 퀄컴(-6.40%) 등이 동반 약세를 보였다. 미국 주요 반도체주가 포함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7.97% 하락 마감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미국 관세 부과가 삼성전자 사업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DRAM, NAND는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고, 매출 비중이 낮은 소비자용 D램 모듈과 SSD에만 관세가 부과된다"며 "미국으로 직접 수출되는 메모리는 반도체 매출의 5.4%, 전체 매출의 1.6%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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