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미술인 축제인 '제30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가 4월 9일부터 14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1, 2, 3, 4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됐다.
9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한국미술협회 울산시지회 김봉석 지회장, S-OIL 김태기 부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S-OIL은 아름다운 눈빛미술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눈빛미술제는 S-OIL의 단독 후원, 울산미술협회의 주최·주관으로 30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2008년에는 '미술 문화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울산뿐만 아니라 국내를 대표하는 메세나 미술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S-OIL은 1996년 제1회 눈빛미술제부터 올해 제30회까지 단독 후원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예술 발전을 위한 메세나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 또한 그 일환으로, '눈빛미술제'는 아마추어 예술인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예술을 연결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S-OIL의 후원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문화 생태계 조성'이라는 대표적인 문화 사회공헌 사례로 꼽힌다.
S-OIL은 눈빛미술제를 비롯해 클래식 공연, 미술전시, 아동·청소년 문화 지원 등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폭넓은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 환경 보호,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 선도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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