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4월 8일 오후 '여의도 봄꽃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꽃길 걷기 퍼레이드에 구민과 함께했다.
꽃길걷기 퍼레이드에는 ▲어린이발레단 ▲장애인체육회 ▲재한몽골학교 등 18개 팀이 함께 참여해 봄꽃 속 활기찬 행진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모두의 정원(Garden for All)'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여의도 봄꽃축제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공연 ·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지역 상권과 연계한 '영등포 봄꽃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돼 4월 한 달간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여의도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며 "축제 기간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