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 중대재해 예방 ‘CEO 특강’

“안전관리 철저…최고 교통서비스 제공”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서구 마륵동 본사 대강당에서 각 부서장 및 팀장, 현장 관리 감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위험성 평가 대비 ‘CEO 특강’을 실시했다. 광주교통공사 제공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서구 마륵동 본사 대강당에서 각 부서장 및 팀장, 현장 관리 감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위험성 평가 대비 ‘CEO 특강’을 실시했다. 광주교통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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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최근 서구 마륵동 본사 대강당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위험성 평가 대비 ‘CEO 특강’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조익문 사장이 각 부서장 및 팀장, 현장 관리 감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사고사례를 통해 현장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작업 개시 전 철저한 안전점검회의(TBM : Tool Box Meeting) 실시 등 선제적 위험 요인 감소 대책 발굴 등을 당부했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 내에서 사용하는 화학물질을 포함한 모든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개선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핵심 수단이다. 공사는 전동차 유지보수, 시설물 관리 등 도시철도 운영과 관련된 공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로 중대재해예방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해 ‘2024 위험성 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 철도 운영기관 중 최초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선제적 안전관리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조익문 사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체계적인 위험 요인 제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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