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재산공개]오영주 장관 11억5000만원…중기부 1위 창업벤처혁신실장

서울 은평구 아파트·예금 등 신고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재산은 11억5000만원대로 조사됐다. 중기부 고위 간부 중 최고 자산가는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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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에 따르면 오 장관은 본인·배우자 소유의 서울 은평구 소재 아파트와 본인·배우자 명의의 예금 4억6000여만원 등을 신고했다.

중기부 공직자 재산공개 대상은 장관, 차관, 기획조정실장, 창업벤처혁신실장, 소상공인정책실장이다.


이 가운데 최고 자산가는 임 창업벤처혁신실장으로 확인됐다. 임 실장의 재산은 약 53억3400만원이었다. 임 실장은 본인 소유의 서울 강남구 소재 아파트 17억8300만원, 본인·배우자 명의 예금 10억7100만원 등을 신고했다.


이어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 17억4700만원, 이대희 기획조정실장 4억1300만원 등 순이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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