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3월 2주동안 15만명 신청, 8.8만명 가입

서민금융진흥원이 운영하는 청년도약계좌 3월 가입신청이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결과 15만명이 가입을 신청했다. 2023년 6월 청년도약계좌 운영 개시 이후 누적 가입신청 인원은 305만1000명을 달성했다. 이는 직전 분기의 월평균 가입신청 인원인 6만1000명 대비 약 2.5배 수준이다.


같은 기간 약 8만9000명이 계좌를 만들어 누적 182만3000명이 개설했다.

3월 중 가입을 신청한 대상자들은 가입요건 확인절차를 거쳐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이번에 가입대상으로 안내받은 1인 가구는 20일부터 다음 달 11일에, 2인 이상 가구는 31일부터 다음 달 11일에 계좌를 개설(영업일만 가능)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취급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부산·iM뱅크·광주·전북·경남)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신청을 받고 가입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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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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