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엔터테인먼트 가 강세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글로벌 6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팬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전 10시16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720원(27.22%) 오른 3365원에 거래됐다.
이날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를 집계하는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이달 7일 첫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전날 기준 글로벌 TV쇼 부문에서 톱10 6위를 차지했다. 공개 직후 8위로 시작했던 ‘폭싹 속았수다’는 하루 만에 2계단 상승했다.
국가별로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폴, 베트남, 태국 등 10개국에서 1위에 등극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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