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이 ‘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황룡강을 무대로 한 버스킹 공연의 주인공을 찾는다. 따뜻한 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거리 공연을 선사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장성 방문의 해 버스킹'은 오는 4~10월 ▲음악 나눔 버스킹(봄·가을) ▲더위 타파 버스킹(여름) ▲축제 누리 버스킹(축제기간)으로 구성된다. 이 중 '음악 나눔 버스킹'은 4~6월 매주 토요일 황룡강에 마련된 공연장에서 열린다.
음악, 댄스, 마술 등 장르 제한 없이 야외 공연이 가능한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중성과 창의성을 갖춘 공연을 우대한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와 공연 영상, 음원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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