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주관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거점지역(3기)’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울산 한우 청년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컨설팅 운영은 가축 사육기간 단축 등 축산 현안과 연계된 국립축산과학원 현장기술 지원(사양·번식·질병 분야)과 자금·세무·회계 분야 NH농협은행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한우 청년농 컨설팅을 통해 울산 한우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한우 신기술을 교육할 예정이다”라며 “울산 한우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핵심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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