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졸업→정주·취업, 동서대 '진로코칭' 사슬 만든다

고용노동부 졸업생특화프로그램 사업 선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전주기 역량 강화"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졸업생 취업을 다루는 특화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동서대는 졸업생의 취업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졸업생특화프로그램 사업 운영 대학에 선정됐다고 25일 알렸다.

이 사업 선정으로 졸업생은 지역에 거주하며 진로와 취업서비스를 받는다. 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재학 단계에서 졸업 후 취업, 이력 관리까지 원스톱지원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졸업생특화프로그램 사업은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현직자 멘토링, 직무교육, 취업컨설팅 등을 거쳐 취업률을 끌어올리고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동서대는 연간 350명 미취업 졸업생을 사업에 참여시켜 동서대만의 진로 및 취업시스템인 I’M READY Plus 체계에 맞춰 산업현장,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도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센터를 중심으로 재학생부터 졸업생까지 다양한 진로 및 취업 교육을 통해 지역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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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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