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윤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8일 어르신 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정승윤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 해운대구 장산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식사와 간식을 챙겼다.
이날 급식봉사에는 정 예비후보를 비롯해 아세안문화교류단체 김일순 회장과 단체 회원들도 참여했다. 정 예비후보는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과 환담을 했다.
정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은 전쟁의 폐허에서 시작해 오직 노력과 끈기로 세계적인 경제 강국이 됐다. 그 근간에는 교육이 있었다"며 "오늘날의 성장은 자신은 못 배우고 가난해도 자식만은 제대로 교육하고 성공시키겠다는 어르신들의 희생 덕분이다”고 강조하며 “어르신들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우리 아이들이 지혜롭고 용기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는 공교육을 만들겠다”며 “공교육이 내일을 꿈꾸는 아이들의 희망이 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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