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울산공장은 13일 남구 삼산동 장애인체육관에서 ‘S-OIL 신입사원들과 장애인이 함께 하는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5년 입사한 S-OIL 신입사원 47명과 장애인 73명이 참석했으며, 신입사원들은 장애인들과 함께 전통 놀이를 즐기고 장애인 급식 봉사도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47명의 신입사원은 원활한 진행과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한 장애 이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투호 던지기, 비석 치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상호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신입사원은 “이번 전통놀이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며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편견을 없앨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수행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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