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안형주)가 지난 12일 서구청년센터플러스와 마륵근린공원을 현장 방문했다.
13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올해 새해 첫 번째 제328회 임시회를 맞아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추진됐다.
사회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먼저 서구 청년센터플러스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시설 개요 등을 보고 받고 시설을 견학한 후, 서구 청년센터플러스의 접근성 개선과 프로그램 참여를 유인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금호동 민간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마를 근린공원 조성사업 대상지도 방문해 공원 조성과 관련해 집행부와 현장 관계자에게 인근 주민들의 의견이 사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귀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안형주 위원장은 “이번 방문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발전적 대안을 의회와 함께 모색하기 위함이다”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사업부서 간 원활한 가교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