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골프 의류 사업에 뛰어들었다.
‘골프존 어패럴’을 출시하고 올해 봄·여름 컬렉션(SS Collection)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골프존이 처음 선보이는 의류 사업이다. 세상에 없던 골프를 만든다는 골프존의 ‘플레이 디퍼런트(PLAY DIFFERENT)’ 철학을 바탕으로 누구나 골프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모던함과 기능성을 결합한 플레이 웨어(Play Wear)를 선보인다.
골프존 어패럴은 화려함과 멋에 치중하지 않는 베이직하고 합리적인 아이템, 다음 시즌이면 사라질 유행이 아닌 오래도록 멋스러운 절제된 디자인, 구력과 나이, 장소에 상관없이 편안하고 자유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아이템을 표방한다. 제품 라인업은 남성, 여성 골프웨어와 액세서리 및 골프존 캐릭터인 ‘버디패밀리’ 디자인을 녹여낸 키치한 상품 등이다.
온라인 골프존 모바일 앱과 골핑, 골프존커머스 스타일캐디 사이트에서 살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론칭 기념 기획전도 진행한다. 오프라인에서는 골프존카운티의 프로샵과 골프존 GDR아카데미 성남판교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임동진 골브랜드상품사업부 부장은 "골프존 어패럴은 골프존이 새로 선보이는 골프존 아이덴티티와 글로벌 골프 의류 제조회사의 품질, 노하우가 결합한 의류 브랜드"라면서 "앞으로 골프존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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