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은 지난 8일(현지시간) 자사의 착즙기 두 신제품이 '2025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매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 '암비안테'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주방가전 어워드다. 소비자의 니즈를 제품에 반영해 소비자 친화적이면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인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휴롬의 신제품 착즙기 P410 및 P310이 ▲기능성 ▲소비자 편의성 ▲제품 우수성 ▲제품 퀄러티 등 4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휴롬은 오는 11일까지 박람회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수상작인 휴롬 P410과 P310을 이용해 저속 착즙 방식으로 채소·과일의 영양을 골고루 담은 혼합 건강주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휴롬은 독일법인을 중심으로 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지난해 유럽권역 매출이 2023년 대비 60% 이상 성장했다. 유럽은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 관련 제품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에는 암비안테 전시를 시작으로 현지 맞춤형 신제품 론칭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영업, 마케팅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앞으로도 글로벌 건강 브랜드로서 세계인의 건강한 삶을 향한 노력을 끊임없이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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