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동구농아인쉼터, 수어의 날 기념 성금 전달

광주시동구농아인쉼터(지회장 조점래)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 이하 광주 사랑의열매)에 한국 수어의 날을 기념해 ‘사랑더하기’ 성금 22만 3,690원을 전달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광주시동구농아인쉼터(지회장 조점래)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 이하 광주 사랑의열매)에 한국 수어의 날을 기념해 ‘사랑더하기’ 성금 22만 3,690원을 전달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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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 이하 광주 사랑의열매)는 광주시동구농아인쉼터(지회장 조점래)가 한국 수어의 날을 기념해 ‘사랑 더하기’ 성금 22만 3,690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광주시동구농아인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흥철 광주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조점래 광주시동구농아인쉼터 지회장, 광주시동구농아인쉼터 이용인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광주시동구농아인쉼터 이용인들이 지역사회 돌봄 이웃을 돕고자 하는 뜻을 모아 십시일반 모은 금액이다.


조점래 광주시동구농아인쉼터 지회장은 “한국 수어의 날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 시작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힘겨운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흥철 광주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타인을 돕고자 하는 마음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기에 이용자분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등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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