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맞춤형 평생학습 운영 기관·단체 18일까지 공모

장애인·신중년 등 4개 분야 대상
프로그램별 600만~2000만원 지원

경기도 용인시는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운영 기관·단체를 오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용인시, 맞춤형 평생학습 운영 기관·단체 18일까지 공모 원본보기 아이콘

공모 대상 프로그램은 ▲장애인 평생교육(최대 600만원 지원) ▲우수 평생교육(최대 700만원 지원) ▲50·60 신중년 교육(최대 2000만원 지원) ▲30·40 평생학습 반올림(최대 2000만원 지원) 등 4개 분야다.


용인에서 1년 이상 평생교육 실적이 있는 비영리 기관과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단체는 사업계획서와 지원서를 작성해 18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외부 전문가 심사와 용인시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대상 기관을 확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