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신발 보관창고서 화재 7시간 만에 진화…18억원 피해

1일 오후 7시 10분쯤 경기 남양주 진접읍의 한 신발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0분쯤 남양주 진접읍의 한 신발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대응 1단계는 인근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1일 오후 7시 10분쯤 경기 남양주 진접읍의 한 신발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1일 오후 7시 10분쯤 경기 남양주 진접읍의 한 신발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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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보관 중이던 물건과 비품 등을 비롯해 창고 8개 동이 불에 타 18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7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남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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