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설 연휴 고향을 찾는 출향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2일과 23일 이틀간 7번 국도 영덕∼축산 구간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바람이 많이 부는 국도변과 인근 산을 위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연휴 기간에는 생활 쓰레기 수거 작업에 집중해 배출 장소 주변을 정리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키로 할 방침이다.
김명희 환경위생과장은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영덕의 이름에 걸맞게 연휴 동안 쾌적한 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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